[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골목상권의 구석구석을 홍보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법을 소상공인과 공유할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SNS 홍보 콘텐츠 제작·편집, SNS 사용‧활용법을 교육하고,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SNS 활용에 능통한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31일까지이며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이 비대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청년에게는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참여와 다양한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골목상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청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머물고 싶은 골목길을 만들기 위해 ▲도산동 골목경제회복지원사업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골목길 콘텐츠 개발·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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