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17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2023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이뤄진다. 주요 업무보고는 17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의원 발의 조례 개정안을 비롯해 부의 안건 13건을 심의․의결한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75주년 개헌절과 관련해“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과 가치를 지키고 법치를 실현하며, 군민의 인권과 행복을 위해 헌법의 정신을 잊지 않고 군민을 섬길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또한, 집행부에게는“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편의시설과 교통 및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음식업·숙박업 등 서비스업 친절 교육, 바가지요금 근절 단속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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