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누리호 과학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우주 콘텐츠·현장체험 등 4가지 테마로 떠나는 ‘고흥 우주과학열차’ 특별여행상품을 선보인다.
13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여행상품은 열차비, 연계 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등을 결합한 1박 2일 일정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8월 12일과 19일 2차례 운영된다.
여행은 서울역에서 출발해 열차 내 라이브 방송·우주 과학 수업 이벤트, 나로우주센터&과학관, 녹동항 드론쇼, 팔영산편백치유의숲, 고흥우주천문과학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등 4가지 테마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숙박할인 등 1인당 5만원의 여행비용을 지원해 여행상품과 일정에 따라 15만 7천원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여행상품은 각 회차별 선착순 200명에게만 판매되며,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특별여행상품을 계기로 고흥의 우주테마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한편,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통한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쳐 고흥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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