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오는 14일 제402회 임시회를 열고 11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의 2023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다룬다.
먼저, 14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등 주요 의제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예정돼 있다.
또‘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국제태권도사관학교 기본계획 용역비 반영 및 관련 단체 이전 촉구건의안’등을 발의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3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신설된‘특별자치도추진단’의 특례 반영 활동과 출범 준비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ㆍ의결한 조례안, 동의안 등 의안과 대정부 건의ㆍ결의안을 심의ㆍ의결한다.
국주영은 의장은 “제12대 의회 출범 2년 차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도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전심전력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해 전북발전과 도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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