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책임성 강화를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실군의회는 13일 사회단체로부터 민간인 5명을 추천 받아 윤리심사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향후 2년간 의원의 겸직과 영리 행위 등에 관해 의장에게 자문하고, 의원의 윤리강령과 실천 규범 준수 여부와 징계에 관해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을 맡는다.
이성재 의장은 “이번 기회로 임실군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며, “군민의 기대에 맞는 도덕성과 청렴 의식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청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회로 자리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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