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슈어소프트테크가 강세다.
윤석열 정부가 신규 원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슈어소프트테크의 원전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이 부각하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슈어소프트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4.62% 오른 1만42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신규 투자 등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규 원전을 포함한 전력공급 능력 확충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엄격한 규제 지침을 준수하는 원자력 발전소 I&C 시스템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국제 표준을 적용해 검증하고 있다.
지난해 슈어소프트테크는 '신한울1,2호기와 신고리5,6호기 원자력발전소의 계측제어시스템(MMIS )소프트웨어 V&V 및 KINAC RS-015 사이버시큐리티 검증 서비스를 소개했다. 원전 안전 강화를 위한 관련주로 꼽히는 이유다.
또한 최근 소형모듈러 원전(SMR) 대표 기업인 뉴스케일에 슈어소프트 기술이 적용돼,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관련 수혜주로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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