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10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입범·법률 고문을 위촉했다.
익산시의회는 이날 오후 의장실에서 김선하, 이영주 변호사 등 2명의 변호사를 입법·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최종오 의장은 김선하, 이영주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두 변호사는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자치법규의 제·개정, 의사운영 및 의안심사·처리 등 각종 입법업무와 법률적 사안에 관해 자문하게 된다.
최종오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의원들의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어 법률자문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입법·법률 고문의 탁월한 역할을 통해 익산시의회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고 나아가 시민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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