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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추천주] 실적 모멘텀…삼성바이오·호텔신라·코오롱인더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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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JYP Ent.·클리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다음주 시장에서 실적모멘텀을 가진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7월 둘째주 주간 추천 종목 [사진=각 사]
7월 둘째주 주간 추천 종목 [사진=각 사]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 JYP Ent., 클리오를 추천주로 선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23년 하반기로 갈수록 호실적 예상, 4공장 매출 3분기부터 일부 반영 예정”이라며 “5공장 완공 25년 4월 예정. 적극적인 증설은 높은 수요를 대변한다”고 분석했다.

JYP Ent.에 대해선 “스트레이키즈 초동 앨범 판매량 신기록과 7월 13일 북미 걸그룹 A2k 모멘텀 가시화될 것”이라며 “향후 1년 간 한국·미국·일본·중국에서 1팀씩 데뷔 예정돼 있어 글로벌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클리오에 대해선 “방한 외국인 회복으로 인한 H&B 채널 중심의 내수 오프라인 화장품 소매판매 성장 전망”이라며 “매출 70% 색조, H&B 채널 내 색조 MS 1위로 색조 중심의 시장 회복 효과가 본격적으로 수혜”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호텔신라와 지난주에 이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코오롱인더를 추천했다.

호텔신라에 대해 “중국인 다이궁 알선 수수료율 인하를 통한 면세사업부 수익의 개선이 기대, 특히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체계 변경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이라며 “리오프닝 수혜·성수기 시즌을 맞이하며 호텔·레저 부문 역시 매출액·영업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KIET에 대해선 “2분기까지 적자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용 감소를 통해 3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국내 분리막 기업들의 고객사 다변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제4공장까지 완공하면 유럽 내 최대 생산 규모인 연간 15억4천만㎡ 분리막 생산능력을 확보한다”고 분석했다.

코오롱인더에 대해선 “2분기 영업실적 회복이 전망된다. 패션과 산업자재 개선 영향”이라며 “하반기 특수섬유인 아라미드 증설 모멘텀이 대기 중이다. 통신선, 해저케이블 피복재 수요로 인해 신규 설비 80%의 거래처를 이미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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