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시공사 GS건설의 전면 재시공 방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오후 LH는 인천검단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인천검단사업단에서 사장 주재 긴급현안회의를 개최했다.
LH는 GS건설의 지난 5일 사과문에 따른 전면재시공 입장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앞으로 LH는 입주민 지원을 위해 부사장을 책임자로 한 지원TF를 신설해 GS건설과 적극 협의하고 입주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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