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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고속道 사업 중단에 "청천벽력…군민의 이익 헤아리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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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중단 발표에 대해 특정 정당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사업이 좌초되고 군민의 이익을 헤아리지 못하면서 일으키는 가짜 논란이 상상하기 어려운 결과를 초래했다고 성토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6일 오후 5시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전면 중단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중단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중단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전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12만4천 양평군민들께서는 양평군 IC가 설치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재개를 위해 함께해 주시고 힘을 보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이번 사태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12개 읍면 이장단 70여 명과 전진선 군수, 윤순옥 군의회 의장과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송진욱·오혜자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결정에 대한 추진 경과 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는 전진선 군수의 모두발언과 안철영 도시건설국장의 시기별 노선 결정에 대한 자세한 추진 경과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고회에 참석한 강하면 운심2리 지운규 이장은 “기가 막힐 따름이며, 당장 국회에 가서 투쟁할 것”이라며 분노를 전했다.

전 군수는 “오로지 12만 4천여 양평군민의 뜻에 따라 이장협의회 등 관련단체와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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