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 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 호텔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했다.
7일 페어필드 부산 송도비치 호텔에 따르면, 패키지는 ‘스카이 보야지 패키지’와 ‘비어 치얼스 패키지’로 나뉜다.
스카이 보야지 패키지는 송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인 송도 해상 케이블카 왕복 탑승권과 호텔 조식이 포함된다.

비어 치얼스 패키지는 호텔 최고층 2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송도키친의 대표 메뉴인 치킨 윙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를 통해 송도해수욕장의 오션뷰를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호텔 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송도키친에서는 오는 14일부터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메뉴를 선보인다. 해산물과 스테이크, 파스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내놓아 비건을 선호하는 고객층의 선택폭을 넓혔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 관계자는 “송도는 해운대나 광안리에 비해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다”면서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즐기며 가족, 연인·친구와 함께하는 부산 여행의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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