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신임 울진군 가족센터장 취임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신임 울진군 가족센터장으로 김진숙 사무국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진숙 신임 가족센터장은 2010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입사해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 조기 정착에 기여해 왔으며, 이후 2021년 가족센터로 그 기능이 확대되면서 울진군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힘써왔다.

김진숙 울진군 가족센터장은 "지난 13여 년 동안 쌓아온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과 지역 내 가족센터 역할기능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울진군 가족센터는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2022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행복한 가정,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절과 미소로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과 가족이 행복한 울진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