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신작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오는 26일 중국과 베트남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넷마블은 원작 신의 탑을 고품질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또한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하며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인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내세웠다. 전투는 캐릭터가 보유한 속성, 역할, 포지션을 고려해 전략을 세우면 되며 슬롯 성장 시스템으로 캐릭터 성장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현재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여 시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와 '캐릭터 소환티켓' 10장을 증정한다.
한편 원작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이다. 2010년 7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 세계 60억뷰를 기록했으며, 현재에도 연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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