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주현재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지난달까지 관내 교통안전시설(노면표시)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노후·훼손된 노면표시는 운전자의 부적절한 판단을 야기하며 어린이들의 통행량이 많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주된 요인 중 하나이기에 노면표시 노후 및 훼손이 심한 간선도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재도색 공사를 완료했다.
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혼란 방지 및 시·종점 일치를 위한 교통안전표지 정비,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도록 하는 고원식 횡단보도 정비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안전 및 노후화된 교통 시설 정비, 부족한 교통안전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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