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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식곤증', '허기짐'은 몸이 하는 마지막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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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당뇨 전 단계를 진단받은 이들은 모두 식곤증과 허기짐에 시달리고 있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 7화에서는 식곤증, 끊임없는 허기짐 등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당뇨병 직전 증상들에 대해 알아봤다. [사진=EBS]
지난달 24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 7화에서는 식곤증, 끊임없는 허기짐 등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당뇨병 직전 증상들에 대해 알아봤다. [사진=EBS]

지난달 24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 7화에서는 식곤증, 끊임없는 허기짐 등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당뇨병 직전 증상들에 대해 알아봤다.

김옥선(71)씨는 1년 사이에 8kg 정도가 증가했다고 한다. 이에 옷장에는 사놓고 작아져 입어보지도 못한 옷이 수두룩하다. 김씨는 하루 식습관에는 먹는 게 빠지지 않는다. 그는 "하루 종일 먹고 자고 간식 먹고 야식 먹고, 살이 쪄서 옷이 안 맞으면 또 스트레스받아서 또 폭식하는 게 반복이다"라고 밝혔다.

그런 김씨는 끊임없는 허기짐에 시달리고 있었다. 또 소변 색이 탁하게 나올 때가 있으며 그런 날에는 어지럽고 무기력하며 계속 허기가 진다고 대답했다. 그는 "밥을 먹어도 돌아서면 또 뭐가 먹고 싶다. 예전엔 반 공기만 먹으면 배불렀는데 지금은 한 공기를 다 먹었는데도 이상하게 허기가 진다"라고 고백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 7화에서는 식곤증, 끊임없는 허기짐 등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당뇨병 직전 증상들에 대해 알아봤다. [사진=EBS]
지난달 24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 7화에서는 식곤증, 끊임없는 허기짐 등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당뇨병 직전 증상들에 대해 알아봤다. [사진=EBS]

또 다른 참가자인 한영광(42)씨는 밥을 먹으면 참을 수 없는 식곤증이 찾아온다. 한씨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밥을 먹으면 식곤증이 온다. 그래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는 자야 한다. 아니면 앉아서 졸기라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뒤이어 "잠을 자지 않으면 날카로워진다. 사람들에게도 날카롭게 얘기한다"고 토로했다.

이들에게는 모두 당뇨병과 정상 단계 사이에 자리한 당뇨 전 단계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 7화에서는 식곤증, 끊임없는 허기짐 등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당뇨병 직전 증상들에 대해 알아봤다. [사진=EBS]
지난달 24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 7화에서는 식곤증, 끊임없는 허기짐 등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당뇨병 직전 증상들에 대해 알아봤다. [사진=EBS]

김철식 내분비내과 김철식 교수는 허기짐과 식곤증 등은 당뇨 전 단계의 증상들이 우리 몸에서 보내는 마지막으로 경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은 5년 이내에 당뇨가 생길 확률이 약 30%에 달한다"라며 "심지어 당뇨 전 단계 환자에게서도 당뇨병에서 나타날 수 있는 미세혈관 합병증의 유병률도 높게 나타난다"라고 심각성을 이야기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 7화에서는 식곤증, 끊임없는 허기짐 등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당뇨병 직전 증상들에 대해 알아봤다. [사진=EBS]
지난달 24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 7화에서는 식곤증, 끊임없는 허기짐 등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당뇨병 직전 증상들에 대해 알아봤다. [사진=EBS]

이들에게는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혈당을 낮추고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정주 임상 영양사 탄수화물 특히 밥양을 줄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영양사는 "쌀밥은 건강에 안 좋고 잡곡밥은 건강에 좋다는 생각에 잡곡밥을 먹을 경우에는 편한 마음으로 양껏 먹는 경우가 많다"라면서 "하지만 쌀밥은 혈당을 즉시 올리고 잡곡밥은 천천히 올리는 것이지 결국 총도달 열량은 똑같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 7화에서는 식곤증, 끊임없는 허기짐 등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당뇨병 직전 증상들에 대해 알아봤다. [사진=EBS]
지난달 24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 7화에서는 식곤증, 끊임없는 허기짐 등 무심코 넘길 수 있는 당뇨병 직전 증상들에 대해 알아봤다. [사진=EBS]

그러면서 음식 순서를 바꾸는 것을 추천한 이 영양사다. 그는 "수용성 섬유소가 들어있는 채소를 먼저 충분히 먹어 배를 불리고 그다음에 물을 마시고 고기나 생선, 콩, 두부, 계란 등의 기름기가 없는 단백질 위주의 반찬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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