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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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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부문 박춘생, 사회공헌 부문 전영식, 문화체육부문 심승조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3일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식을 직원 정례조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45일동안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기관․단체로부터 지역 사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후보자를 추천받았고, 공적조서 등을 바탕으로 사실조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회봉사부문, 사회공헌부문, 문화체육부문에 각 1명씩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왼쪽부터 박춘생, 전영식, 심승조 대구 남구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사진=남구청]

이날 부문별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 박춘생씨(84세), 사회공헌부문 전영식씨(62세),문화체육부문 심승조씨(73세)가 선정됐다.

박춘생씨는 바르게살기운동대구남구협의회 회장과 남구희망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직접 다니는 경로당과 다른 경로당까지 페인트칠을 손수 하실정도로, 진정한 봉사의 삶을 살고 있다.

또 안타까운 사고였던 대명6동 가스폭발 사고 당시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통해 사고 수습에 큰 기여를 하시는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전영식씨는 명덕새마을금고이사장, 대명2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중이다.

또 오랜기간 동안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으로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경제적 약자들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됐다.

심승조씨는 남구 체조협회 회장으로 생활체조 저변확대와 각종 문화행사 추진과 지원 등 지역의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이고 30여년간 체조활동을 통한 생활체육 전파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타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인만큼 묵묵히 이웃사랑을 행하는 사람이 수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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