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1일 월롱100주년기념체육관에서 제2회 파주시장배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줄넘기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 행사였다.
개회식은 이철근 줄넘기협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하여 체육진흥유공 표창장 수여, 파주시장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줄넘기시범단 공연,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모아 뛰기 등 5종목), 2인 경기(번갈아 뛰기), 4인 경기(스피드 릴레이)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2회 째를 맞는 시장배 줄넘기대회를 통해 줄넘기가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확고히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동호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줄넘기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생활체육으로 파주시 줄넘기 협회에는 7개 동호회, 85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동호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인기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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