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하나증권은 3일 애경산업에 대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3천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증권이 애경산업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사진은 애경산업 로고. [사진=애경산업]](https://image.inews24.com/v1/9c5105edd4a043.jpg)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천600억원, 영업이익은 243% 오른 144억원을 기록해 상향된 컨센서스를 15% 상회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모두 기대 대비 매출이 개선됨에 따라 이익 체력이 상승했다. 전년도 낮은 기저에도 화장품 대중 수출은 감소 중이나, 오히려 애경산업의 수출 매출은 30% 이상 성장 중인 것이 특징적"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연결 매출 6천800억원, 영업이익 616억원을 전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5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화장품, 생활용품 모두 체질이 개선되고 있다. 화장품의 경우 H&B, 온라인 등 화장품 성장 채널로 외형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수출의 경우 중국도 견조한 가운데, 일본, 미국, 동남아 등 진출 국가 다각화를 통해 외형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에이지투웨니스에서 루나, 원씽 등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확장될 것"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생활용품 또한 디지털 채널과 수출 판로 확대, 프리미엄 비중 확대 등으로 체질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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