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30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도 2분기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88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창원의 변화를 선도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이날 수상자들은 평소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들로, 주부·학생·자원봉사자 등 시민 사회 저변에서 봉사해온 다양한 계층이 선정됐다. 특히 시내버스 운전원인 민순홍씨는 운행 중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호했다.

홍남표 경상남도 창원시장은 “창원시는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여러분들이 있기에 창원시가 ‘변화와 혁신’을 향한 힘찬 도전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