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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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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상북도 울릉군은 지난 29일 울릉-포항을 왕복 운항하는 공모선(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김양욱 ㈜대저페리 대표이사, 김병수(전 울릉군수) 등 내외귀빈과 울릉군민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9일 공모선(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이 사동항에 접안을 하고있다. [사진=이상주]
지난 29일 공모선(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이 사동항에 접안을 하고있다. [사진=이상주]

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출항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 공모선(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입항과 함께 취항식이 열렸다.

취항식은 엘도라도 익스프레스 경과보고 취항 공로자를 위한 감사패·표창패 수여식을 시작으로, 출항 기념 세리머니(리본 컷팅식)와 참석자 선체 내부투어, 선박 주요기능소개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취항을 기념으로 ㈜대저페리에서 울릉주민을 위해 2개월간 50%할인 금액을 적용한 비즈니스석 1만9천700원 퍼스트 클래스석 3만9천700원에 이용 할수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울릉-포항 항로를 운항 할 초쾌속 대형 여객선으로 총톤수 3천158톤급, 여객정원 970명, 화물50톤, 최대속도 50.2노트, 시간은 2시50분이 소요되며 풍랑이 심한 동절기와 최대 4미터의 파고에도 운항이 가능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취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기념비적인 날을 축하한다"면서 "울릉군민에게는 해상교통 행복을 선물하고 울릉군에는 100만 관광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대구=이상주 기자(lsj3696ls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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