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국내에서 프리미엄 매장 확대 전략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BBQ는 13번째 프리미엄 카페를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오픈했다. 매장이 위치한 문정동 법조타운은 중·소규모의 회사와 지식산업단지가 밀집된 지역으로 직장인을 비롯한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BBQ는 인근 본사 건물에 프리미엄 카페 패밀리타운점을 오픈했지만, 고객들의 요구에 확장 오픈을 결정했다.
BBQ 프리미엄 문정점은 92㎡(약 30평), 52석 규모로 빌리지 인테리어 풍으로 오픈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마스카포네 샐러드, 양념치킨 볶음밥, 피자와 파스타 등 120종의 메뉴을 즐길 수 있다.
또 주력 무기인 치맥 이외에도 MZ세대 중심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위스키를 활용한 하이볼과 수제맥주를 연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오픈식에 참석한 윤 회장은 "가오픈 기간 MZ세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기존의 치맥 문화를 넘어 하이볼과 치킨을 즐기는 문화가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는 더 젊고 신선한 감각이 살아 있는 매장에서 BBQ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카페 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