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 준대형 차량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 칸을 두개씩이나 걸쳐 주차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주차 진상 팰리세이드2'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날 "오늘도 역시 주차 진상 팰리세이드"라며 비꼬았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에도 불만 섞인 어투로 "아파트 주차 진상 팰리세이드 자주 보인다"라고 밝혔다.
지난 20일과 27일 각 사진을 살펴보면 주차 장소는 얼핏 다르지만, 흰색 SUV 팰리세이드가 경차 전용 주차 칸 선을 걸친 채 주차됐다. 차주의 이 같은 행동으로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최소 7일간 불편을 겪어 왔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편하게 내리고 싶어 배려 없이 이기적으로 주차했네", "요즘 펠리세이드가 경차로 나오나 보다", "차 새로 뽑았다고 아끼나 보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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