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국외대 법학과 출신인 배우 박성웅이 학력 위조 논란에 입을 열었다.
박성웅은 28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신의 학력을 언급하여 과거 학력 위조 의혹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법학과 출신인 배우 박성웅이 학력 위조 논란에 입을 열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https://image.inews24.com/v1/72ada624217ecf.jpg)
그는 '체대 출신 아니냐'는 질문에 "한국외대 법대를 나왔다"며 "예전에 학력 위조 논란이 있었을 때 나한테 뭐라 했다. 그래서 졸업장이랑 졸업사진 다 보여줬다. 소속사 대표 누나도 '성웅아 졸업한 거 맞지?'라고 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법학과에 진학한 이유에 대해 박성웅은 "사연이 좀 있다. 아버지가 집안에 '사'자 들어가는 전문직 한 명은 있어야 하지 않냐고 하셨다"며 "그나마 우리 집안에는 제가 공부를 좀 했었다. 원래 91학 번인데 군대 갔다 와서 수능을 보고 96학번으로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그래도 부모님 바람대로 '사'자 직업을 갖게 되지 않았냐. 해결사"라고 농담을 건넸고, 김숙은 "그쪽 방면은 최고다"라며 거들었다.
![한국외대 법학과 출신인 배우 박성웅이 학력 위조 논란에 입을 열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https://image.inews24.com/v1/c88fd6b33779ae.jpg)
박성웅은 이날 가족들이 '미스터트롯' 광팬이라고도 밝혔다. "제가 광팬은 아니고 제 아들과 은정이(아내)가 난리가 났다. 방송하던 당시 계속 집에서 다시 보기로 틀어놨다. 제가 보길 원했던 거다. 그래서 일요일 아침부터 틀어놨길래 '난 안 본다' 했는데 결국 오전 11시부터 1회를 보기 시작해서 당일에 8회까지 봤다. 새벽 5시쯤에 같이 울고 그랬다. 감동적인 게 많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족이 다 임영웅이었다"라며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라방'에서 주연 젠틀맨 역을 맡았다. 영화 '라방'은 불법 몰카 라이브 방송을 우연히 보게 된 주인공이 여자친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디지털 성범죄 영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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