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으로 MP3를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mpCAT.com
이 인기를 끌고 있다.
mpCAT.com 운영 업체인 위즈맥스(대표 금기훈)는 서비스 1개월만에 다운
로드 10만회를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사이트는 국내 20여개 음반사 및 기획사로부터 정식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해 5천여곡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음악파일에 타겟 광고를 결합,
일정 회수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이용자에게 무료로 MP3파일을 제공한다.
일정 회수 노출 이후에는 광고가 자동으로 건너 뛰도록 함으로써 이용자의
불편을 최대한 줄였다.
금기훈 위즈맥스 사장은 "음악 파일내 광고 삽입 및 스킵 기능은 현재 침
체돼 있는 휴대용 MP3 플레이어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위즈맥스는 이동통신 사업자와 왑 및 IMT-2000 등을 통해 무료 MP3
를 제공하는 다각적 제휴도 추진중이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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