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차박에 적합한 휴대용 프로젝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기아 플래그십 SUV 'EV9' 출시를 기념해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EV9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기아 SUV EV9의 색상 '오션 매트 블루'색의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 형상화한 전용 외관으로 EV9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더 프리스타일을 기아 SUV EV9에서 바로 충전할 수 있어 캠핑이나 차박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초점을 맞춘 SUV와 함께 어디서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로 회전해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면을 원하는 공간에 최대 100형(254cm)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고, 83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높다.
패키지 박스에는 재생 용지인 크라프트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추구하는 삼성전자와 기아 EV9의 제품 철학을 반영했다.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기아멤버스 카앤라이프몰 EV9 브랜드 컬렉션에서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활용해 구입 할 수 있으며, 전용 케이스를 같이 제공한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 EV9 에디션'은 자유로운 휴대성과 활용성을 갖춘 포터블 스크린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모빌리티 브랜드가 만난 콜라보레이션"이라며 "이를 통해 어디서나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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