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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中 다롄 공장 철수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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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재 속 국내 기업의 중국 사업에 '주목'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SK하이닉스가 중국 다롄 공장 철수설을 재차 부인했다.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은 26일 서울 중구 YWCA 회관에서 열린 '반도체 생태계 펀드 협약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롄 공장 철수설은) 일부 외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중국 우시 공장에서 D램 출하량의 약 50%를, 다롄 공장에서는 낸드플래시의 약 20%를 생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 [사진=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 [사진=SK하이닉스 ]

다롄 공장은 지난 2020년 SK하이닉스가 인텔로부터 낸드 사업부를 인수할 때 같이 넘겨 받은 라인이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제재를 강화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중국에서 사업을 축소하거나 접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SK하이닉스는 이를 줄곧 부인해왔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서 지난달 '다롄 공장 매각설'이 불거졌을 때도 SK하이닉스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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