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26~27일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시행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중구가 26일과 오는 27일 양일간 관내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부적격 수급으로 인한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공정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진행된다.

관내 기초수급자는 교육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별 선정기준과 자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보와 변동사항 발생 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사항과 절차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부산광역시 중구 관계자는 “신뢰받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공적 자료의 신속·정확한 반영은 물론 대상자의 신고 의무 이행 또한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