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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지웰, "싸지만 좋다"-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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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대신증권은 23일 현대이지웰의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23일 현대이지웰의 주가가 싸고 회사 성장성이 좋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이지웰]
대신증권은 23일 현대이지웰의 주가가 싸고 회사 성장성이 좋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이지웰]

현대이지웰은 B2B 선택적 복지몰을 영위하는 사업자다.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제공한 복지포인트를 현대 이지웰 복지몰에서 사용시, 수수료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 복지시장 규모는 연평균 7% 가량 성장을 전망한다”며 “공공기관과 달리 민간 기업의 선택적 복지제도 도입률은 20% 수준으로 향후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은 각각 1천291억원, 218억원, 181억원이며 주가수익배울(PER)이 9.5배 수준”이라며 “그동안 역성장 없이 꾸준히 성장했음에도 현재 밸류에이션은 PER 밴드는 최하단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이지웰은 앞서 그룹사 편입 이후, 인력 채용에 따라 기대했던 영업레버리지 효과 나타나지 않았으나, 사업확장에 필요한 인력 채용이 완료됐다. 박 연구원은 순차적으로 영업레버리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목할 이슈는 경기 청년몰 프로젝트 수주, 업무프로세싱아웃소싱(BPO)사업 등이다.

박장욱 연구원은 “경기 청년몰 370억 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매출 기여 나타날 것”이라며 “또, 주요 그룹사향 복지몰 편입에 따른 순차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대이지웰은 사무기기 같은 총무성 비용과 관련한 사업으로 사업영역 확장 중이며 경조화한, EAP, 상조, 웨딩 등 분야 확대에 따른 매출 확대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서 인수한 벤디스의 경우, 월 거래액 150억 ~ 160억원 정도가 손익분기점(BEP) 달성 금액으로 올해 말쯤이면 BEP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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