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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보세운송용 차량에 친환경 전기 트럭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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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활동 확대…나머지 차량에도 전기차 도입, 충전소 설치 계획도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신라면세점이 보세운송용 차량에 친환경 전기 트럭 도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이 보세운송용 차량에 친환경 전기 트럭 도입을 확대한다.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보세운송용 차량에 친환경 전기 트럭 도입을 확대한다. [사진=신라면세점]

2021년부터 일부 운송용 차량으로 전기차를 도입한 신라면세점은 더욱 적극적인 ESG 활동 추진을 위해 전기차 추가 도입에 나섰다.

보세운송 차량은 시내 영업점과 통합물류센터, 국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물류 차량이다. 신라면세점은 추후 나머지 차량에 대해서도 전기차 도입을 검토하고, 인근 충전소가 미비한 경우 직접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더 그린, 더 신라(THE GREEN, THE SHILLA)’라는 친환경 슬로건 아래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친환경 실천 과제를 이행해왔다. 물류 영역에서는 친환경 소재 포장용기를 도입하고, 업계 최초로 물류 포장용 재생 랩필름을 도입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종이 실물로 보관하던 세관 신고서류는 전산 보관으로 대체해 종이 없는 환경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종이 영수증 대신 앱을 통해 구매 영수증을 확인하는 스마트 영수증을 도입해 종이 사용량을 줄였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친환경 활동을 통해 면세업계 ESG경영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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