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가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에서 글로벌 사업단 단장을 지낸 이지훈 사업본부장(CSO)을 새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지훈 사업본부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사업개발 전문가다. 앞서 LG생명과학, HK이노엔 등에서 근무하면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이 본부장은 직전 HK이노엔에서 글로벌 사업단장을 지내면서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신사업·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등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공동연구, 전략적투자, 파트너십, 기술이전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개발을 추진했다. 또한 그는 연구개발(R&D)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R&D전략을 운영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이 본부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사업 개발 등에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면서 “메드팩토 파이프라인의 공동개발·기술이전 등 사업개발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