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롯데호텔군HQ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재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키트 지원 시스템 운영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에서 20일 열린 전달식에는 이상진 롯데호텔군HQ 마케팅본부장과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롯데호텔군HQ가 기탁한 성금은 양사간 긴급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재해 발생 시 12시간 내 이재민에게 구호키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위생용품, 의약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를 신속하게 전달해 이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상진 롯데호텔군HQ 마케팅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호텔롯데 법인 차원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롯데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친환경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및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롯데호텔의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초청 행사인 '스위트 나이트', 롯데면세점의 지속가능한 여행 콘텐츠 'LDF 오리지널 시리즈 에스파편' 목표 조회수 달성에 따른 환경 보호 사업 기부, 롯데월드와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가 함께 중증장애인 단체 기부를 위해 진행한 '놀면서 기부하자 챌린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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