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9일 NC전 '허슬두데이' 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정규 시즌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두산 구단은 "팀의 상징인 허슬두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날 경기에선 기존 레드 지정석 202, 203블록을 휠라허슬두 A, B존으로 변경 운영한다.

해당 좌석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김재환(외야수) 캐리커처가 새겨진 FILA 스트링백을 제공한다.

허슬두데이 경기 입장권 예매는 오는 22일 시작한다. 오전 10시부터는 2023년 베어스클럽 회원 대상으로 휠라허슬두 A존(기존 레드석 203블록)이, 11시부터는 휠라허슬두 B존(기존 레드석 202블록)이 각각 오픈 예정이다.

해당 좌석 티켓 소지자는 경기 당일 1루 내야광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제시한 뒤 FILA 스트링백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클리닝타임시 휠라허슬두존 관중 대상으로 김재환 응원 인터뷰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