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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KSD나눔재단 통해 '따뜻한 자본주의' 상생 모델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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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계층 적극 지원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KSD나눔재단을 통해 따뜻한 자본주의의 상생 모델을 성장시키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KSD나눔재단은 예탁원이 2009년 4월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이 KSD나눔재단을 통해 따뜻한 자본주의의 상생 모델을 성장시켜나가고 있다. [사진=예탁원]
한국예탁결제원이 KSD나눔재단을 통해 따뜻한 자본주의의 상생 모델을 성장시켜나가고 있다. [사진=예탁원]

20일 예탁원에 따르면, KSD나눔재단은 지난해 금융교육사업, 장학사업, 취약계층지원 사업, 공익지원사업, 해외지원사업 등을 펼쳤다.

예탁원 관계자는 "따뜻한 자본주의는 실천하고 마음을 잇는 나눔으로 착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KSD나눔재단의 주요 추진 사업은 금융교육사업, 장학사업, 취약계층지원사업, 공익지원사업, 해외지원사업, 증권박물관(일산, 부산) 등이다.

금융교육사업은 취약계층과 아동·청소년·성인 등을 대상으로 일상에 필요한 금융상식부터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지식까지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KSD나눔재단은 드림스타트 금융교육, 찾아가는 청소년 금융교육 등 지난해 10월말 누적 기준 총 637회, 1만1천26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장학사업은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이룸 장학'(초중고생 분기별 30~90만원, 대학생 학기당 최대 200만원) ▲전국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꿈성장 장학' ▲예탁결제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모임 풀꽃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지원하는 ‘풀꽃회 장학’ 프로그램(초중고생 매월 12∼18만원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KSD나눔재단은 복지기관·단체 정기후원, 마음이음 공모, 소수장애인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도 적극 펼쳐왔다.

공익지원사업도 중점 프로젝트다. 대표적인 내용이 임팩트금융 지원, 회복적사법 프로그램 지원, 그린캠페인 운영,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 연수 후원, 기타 공익후원 등이다.

지난해는 해외 지원사업도 눈에 띈다. 예탁원은 개발도상국에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재해·재난에 대한 긴급구호를 지원하는 해외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또 국내 최초 증권전문박물관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 공헌 활동이 진행 중이다.

<자료제공=예탁결제원>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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