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자사 전속 모델을 가상 인플로언서 로지(LOZY)에서 배우 박성훈으로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로지는 지난 2021년 통합 신한라이프의 전속 모델로 채택됐다. 가상 모델 중에서는 최초로 보험사 광고 모델로 기용돼 화재를 불렀다. 신한라이프는 로지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MZ세대의 호감도를 높였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신한라이프의 브랜드이미지 전략 변화와 함께 로지 소속사와 모델 계약도 끝나게 됐다.
신한라이프는 로지의 후속 모델로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박성훈'을 기용했다. 박성훈은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통해 오랜 기간 착실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실력파 배우다.
신한라이프는 박성훈 출연의 신규 광고캠페인을 시작으로 업계 TOP2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이노베이션(Business Innovation) 전략에 힘을 준다.
광고캠페인은 회사의 전략 방향에 발맞춰 '자부심(PRIDE)'이라는 키워드를 설정하고 고객이 신한라이프를 만났을 때 느낄 수 있는 보험 본연의 가치를 표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객은 한 명의 FC를 만나지만 그 뒤에는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신한라이프의 전문가들이 있다는 내용으로, 고객이 FC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든든한 자부심을 얻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신한라이프 배형철 고객전략그룹장은 "고객이 신한라이프를 선택한 것이 FC와 임직원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고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광고캠페인은 6월 19일부터 유튜브, 네이버, TVING 등 온라인과 CGV 극장, 전국의 옥외 전광판과 버스,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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