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헬스 유튜버 박승현이 여자친구와 결별 이유를 밝혔다.
![헬스 유튜브 채널 '박승현TV'를 운영하고 있는 박승현은 지난 18일 유튜브 커뮤니티와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 부모의 반대로 결별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사진=박승현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age.inews24.com/v1/dd1a0febd7f7dd.jpg)
헬스 유튜브 채널 '박승현TV'를 운영하고 있는 박승현은 지난 18일 유튜브 커뮤니티와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 쪽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도 완강해 헤어지게 됐다"고 글을 올렸다.
박승현은 "내가 방송인이고 약물 등 많은 논란에 있었다는 이유"라며 "상대 부모님 쪽에서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정신감정과 함께 문신을 지워달라고 요구했다. 그 밖에도 내 수준에 감당하기 벅찬 기준에 응할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를 잘 모르시니 당연하고 합당한 요구다. 소중히 키운 자식을 불안한 직업을 가진 나에게 맡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가족 측에서도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헤어지는 이유에 대해 공지를 해달라고 부탁해 글을 남긴다"고 덧붙였다.
![헬스 유튜브 채널 '박승현TV'를 운영하고 있는 박승현은 지난 18일 유튜브 커뮤니티와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 부모의 반대로 결별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사진=박승현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age.inews24.com/v1/e28867e275fa3e.jpg)
한편 보디빌더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박승현은 지난 2018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과거 약물 복용 사실을 알리며 국내 헬스계 '약투(약물 미투)'의 포문을 열었다. 그 이후로 현재까지 불법 약물과 관련된 문제점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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