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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추천주] 밸류에이션 매력…GS리테일·에스원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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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삼성ENG 등 추천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다음주 시장에서 저평가돼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종목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6월 셋째주 주간 추천 종목. [사진=각 사]
6월 셋째주 주간 추천 종목. [사진=각 사]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GS리테일, DN오토모티브, 배럴을 추천했다.

GS리테일에 대해 "의미있게 축소된 신사업 부문 적자와 회복되고 있는 편의점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다"며 "2분기 편의점 업황과 실적 개선세로 낮아진 밸류에이션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DN오토모티브에 대해선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8천301억원, 영업이익은 137% 오른 1천308억원, 영업이익률은 15.8%를 기록했다"며 "올해 추정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E)은 4배다. 방진·공작기계 글로벌 3위 경쟁력과 수익성을 감안할 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배럴에 대해선 "2분기부터 3분기가 최대 성수기다. 리오프닝과 해외여행의 직접 수혜주로 부각받을 전망"이라며 "더네이쳐홀딩스 인수 후 유통채널과 품목 다각화, 중국 진출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 삼성엔지니어링, 에스원을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에 대해 "단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보단 업계 전반의 감산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1분기를 지나면서 올해 연간 메모리 반도체 수요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웨이퍼 투입량을 추가로 축소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를 지나면서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피크아웃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이미 수주된 대형 해외 프로젝트와 비화공 관계사의 수주잔고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주택 분양시장 위축에 따른 섹터 내 상대적 메리트와 사우디, 카타르 등 연내 중동 대형 화공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있다. 탄소 중립,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의 신사업 부문이 점진적으로 구체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에스원에 대해선 "지난 10년간 한번의 역성장없이 연평균(CAGR) 7.6%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7.8~11.2%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며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데이터 센터 이중화(카톡먹통방지법) 등 관련법 제개정에 따른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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