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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HT NOW 청년포럼, 민주당 규탄시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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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호 회장 “이재명 대표는 방탄국회·굴종외교 책임지고 사퇴하라”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지역 청년단체가 16일 이성만·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의 외교 등을 비판하고 나섰다.

‘라이트나우(RIGHT NOW) 청년포럼’은 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앞에서 민주당의 방탄국회와 이재명 대표의 굴종외교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서 최주호 회장, 박원석 상임고문을 비롯한 청년포럼 회원들은 민주당이 지난 1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성만·윤관석 의원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고, 중국 상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의 외교에서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인 것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주호 회장은 “최근 국회에서 민주당이 체포 동의안을 부결시켜 범죄 혐의를 받는 의원들의 입건을 막았다”며 “방탄국회와 거짓선동으로 막아서도 민주당이 이성만, 윤관석의 체포를 막기 위해 국회의원의 기득권을 철저하게 이용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국민은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트나우(RIGHT NOW) 청년포럼’이 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앞에서 민주당의 방탄국회와 이재명 대표의 굴종외교 규탄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RIGHT NOW 청년포럼]
‘라이트나우(RIGHT NOW) 청년포럼’이 1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앞에서 민주당의 방탄국회와 이재명 대표의 굴종외교 규탄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RIGHT NOW 청년포럼]

최 회장은 이어 “국내 정치에서는 깡패 정치를 일삼던 이재명 대표가 상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앞에서 소인배 정치의 진면모를 보여줬다”면서 “중국과 북한에 굴종적인 모습을 보이던 전 정부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해 여전히 스스로 국격을 낮추는 외교를 자처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성만·윤관석이 스스로 검찰에 출두해 조사받고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진실을 밝히는 데 성실히 협조하고, 이재명 대표는 중국대사 발언에 침묵한 것을 사과하고 즉각 야당으로서 적극적인 의견을 표명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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