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 ‘제13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이 내달 1일 오후 1시부터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경연과 록페스티벌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경연을 펼치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인기연예인 비오, 리듬파워, 저스트비, 앨리스, 드림노트, 백예슬, 동이혼과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대상팀이 출연한다.
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역대수상팀, 유명 가수가 어우러지는 축하공연에 평택시민 여러분과 음악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에서는 총 192팀이 참가해 퍼지퍼그(You should be ashamed-자작곡)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레고(Star-자작곡), 은상은 오씰(My Sunshine-자작곡), 동상은 드루와(꿈, 너, 그리다-자작곡)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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