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내달까지 2023년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소방서에서 인증한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우수업소 현판 부착과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 제공으로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과 유도를 위한 제도다.
선정 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최근 3년간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에 위반행위가 없을 것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종업원과 정기적으로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3년간 기록을 보관할 것 등이다.
강봉주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어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