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남양유업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는 '모아사랑 음악회'에 분유 제품으로 취약계층 임산부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모아사랑 음악회는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직접 출연해 고품격 태교 음악을 선보이는 행사다. 14년간 2만여 명의 취약계층 임산부가 참여했으며, 남양유업은 모아사랑 지원 협약식을 시작으로 1회부터 지금까지 총 6억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남양유업은 이번 115회회 행사에도 임페리얼XO, 아기사랑수 분유 등 총 1억원 상당의 출산지원품을 제공했다.
월드휴먼브리지 관계자는 "모아사랑 음악회는 예비 엄마에게 꼭 필요한 용품 지원은 물론, 음악을 통한 정서적 위로도 함께 전하는 자선콘서트다"며 "1회부터 이번 115회까지 든든한 파트너십으로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 남양유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오랜 기간 월드휴먼브리지와 인연을 이어오며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한 뜻깊은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엄마의 행복한 육아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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