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 익스텐디드'에서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쇼케이스 영상에는 넥슨게임즈 이범준 PD가 출연해 퍼스트 디센던트의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개발 소식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실제 플레이 영상도 소개했다. 크로스플레이 베타 테스트에서 PC, 엑스박스 시리즈, 플레이스테이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지난해 1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이후 개선 사항과 신규 콘텐츠도 공개했다.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특수 이동 기술 '그래플링 훅'에 조작을 통한 회전, 이동 시 가속, 감속 기능을 지원해 조작의 특성을 더했으며 점프 모션, 총기 타격감, 스토리, UI, UX를 개선하고 캐릭터 스킬 개조 시스템을 추가할 계획이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를 함께 홍보할 전 세계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팔로워, 구독자 250명 이상 보유한 트위치,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겐 트위치 드롭스 독점 참여 기회, 게임 프레스킷 제공, 공식 채널 내 채널 홍보 등이 지원된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협동 슈팅 게임(CO-OP),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개발 중인 3인칭 루트슈터 게임으로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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