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4일 대성하이텍에 대해 하반기까지 점진적으로 실적이 회복해 내년에 성장 궤도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투자증권이 14일 대성하이텍의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기대했다. [사진=대성하이텍]](https://image.inews24.com/v1/d9be7a8bef2cef.jpg)
대성하이텍은 정밀부품 가공 업체로 출발해 자체 제작 공작 기계를 다양한 산업군에 납품해왔다.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20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0% 하락한 2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봉쇄와 주요 고객인 반도체향 투자 심리 악화에 따른 중국·대만 수주 감소 영향 때문이었다. 다만 계절적 특성상 상반기가 비수기인 점을 감안했을 때 하반기까지 점진적인 회복을 기대케 한다.
심원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 산업이 신규 고객사가 되고 있다"며 "2차전지, 임플란트, 로봇, 방산향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로 엔드플레이트 등 배터리 후공정 벤더들의 북미 진출이 임박했다"며 "국내 3사 북미 예정 생산능력(CAPA)가 500GHh 이상인 점을 고려했을 때 올해 하반기부터 배터리케이스 전용 설비 형태의 컴팩트머시닝센터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1천18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 하락한 91억원을 예상했다.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상승한 1천40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9% 오른 162억원으로 성장 궤도에 복귀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공작 기계 시황 회복, 2차전지향 컴팩트머시닝센터 수주, 정밀부품의 고른 성장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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