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2일 SK하이닉스 정문 일대 공공시설물에 대한 반도체특화 가로환경개선 디자인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SK하이닉스와 하이닉스상가총번영회 등 총 17명이 참석해 용역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수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 정문을 중심으로 주변지역 약 1.5km 구간의 공공시설물(대중교통시설물, 보행안전시설물, 편의시설물 등)에 반도체특화 디자인을 입히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호 부시장은 “하이닉스 주변도로 개설, 부발 공영주차장 조성, 부발하이패스 IC 구축 등 민선8기 공약의 신속한 추진과 반도체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도시디자인 개발을 통해 이천시가 품격있는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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