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밤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가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빛나고 있다.
'BTS FESTA'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올해는 특별히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일 시작된 서울 랜드마크 행사는 서울 도처에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외벽 라이팅', '옥외 광고' 등으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FESTA(2023 BTS FESTA)를 즐길수 있다.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는 기념 조형물, BTS의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 월', 무대의상 전시 등이 이뤄진다. 리더 RM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 프로그램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를 진행하기도 한다. 오후 8시30분부터 30분간 불꽃쇼를 하고 행사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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