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오는 15일까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을 진행한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5708부대’와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한다.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작전 수행 능력과 분야별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목표로 이뤄진다.
훈련 기간 중에는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을 부여해 이동 차단 작전, 봉쇄선 점령, 탐색 격멸 등을 실시하며 전면전 등 사태별 군·경·소방 통합 작전도 펼친다.
시 관계자는 “화랑훈련은 기관별 기능에 맞는 임무수행 능력배양과 개인 구성원 임무수행을 위한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훈련기간 동안 병력과 차량 이동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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