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LH는 새로운 주거유형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청년층 역량강화 및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27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형걸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코디네이터로서 ▲공모 주제 및 방향 설정 ▲심사계획 등 수립 및 심사 총괄 ▲작품집 발간 및 공모전 발전방향 제시 등을 담당한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전공은 무관하다. 개별 또는 2인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작품은 2차례에 걸쳐 제출하며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된다. 2차 제출 및 심사는 1차 통과자에 한해 이뤄진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되며, 모두 2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 팀에게는 2천15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특히,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시 해외 건축기행, 우수상 수상 시 국내외 건축기행 비용지원 특전이 주어지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LH 입사지원 시 필기시험 가점, 서류전형면제 등 채용우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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