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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논란' 로또 추점, 오늘(10일) 국민 150명 현장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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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추첨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조작 논란 가라앉을까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최근 '로또 추첨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10일 진행되는 로또 추첨 현장은 150명의 국민이 직접 지켜보게 된다. 대규모 인원을 초청해 추첨 현장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로또 추첨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10일 진행되는 로또 추첨 현장은 150명의 국민이 직접 지켜보게 된다. 사진은 동행복권 홈페이지.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화면 캡처]
최근 '로또 추첨 조작' 의혹이 불거지면서 10일 진행되는 로또 추첨 현장은 150명의 국민이 직접 지켜보게 된다. 사진은 동행복권 홈페이지.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화면 캡처]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 주관사인 동행복권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동 사옥에서 '대국민 로또 6/45 추첨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매주 추첨 방송에는 15여명이 참석했지만 이날 공개방송에는 10배가 넘는 인원이 참석한다. 본 방송은 오후 8시 35분께 시작된다.

로또 조작설은 앞서 지난 3월 추첨한 1057회 추첨에서 불거졌다. 2등 당첨자가 600명 넘게 나온 것은 물론, 100여건이 한 판매점에서 나오면서다.

지난달 방송 참관인을 모집한 결과 150명 모집에 총 1천704명이 신청했다. 신청 대상은 지난 6개월간 로또·연금 방송 방청 경험이 없는 19세 이상 일반인으로 한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참관인을 선정했다.

동행복권 측은 "이번 공개방송을 계기로 복권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복권을 더욱 건전한 레저문화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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