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파트너스 데이 행사 성료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은 지난 8일 '2023 휴네시온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휴네시온은 'Go together! Grow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국 100여개 파트너사 200여명의 임직원을 초청해 상생협력·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보안업계 트렌드와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4세대 인텔(Intel) 제온 프로세서 ▲휴네시온 운영기술(OT)보안 전략 ▲보안운영자동화(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SOAR) 시스템을 활용한 지능형 통합보안 관제 ▲휴네시온 상품&정책(Product & Policy) 등 다양한 주제로 네가지 세션을 준비했다.

첫번째 세션은 허경진 인텔(Intel) 코리아 이사가 인텔 중앙처리장치(CPU)인 사파이어 래피즈에 대해, 두번째는 최근 보안업계 화두인 OT보안에 대한 휴네시온의 전략을 심재중 컨설팅그룹 이사가 발표했다.

세번째 세션은 자회사 시큐어시스템즈의 손동식 대표가 SOAR시스템을 활용한 지능형 통합보안 관제라는 주제로 시큐어오케스트라(Secure Orchestra)에 대해 소개했다.

시큐어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해 대응 수준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자동화해 보안 업무 담당자와 솔루션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평소 인공지능(AI)·보안관제 서비스에 관심이 많던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네번째 세션은 이동규 클라우드사업본부 본부장이 휴네시온의 제품과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인증·조달 등록 현황, 보안시장 동향, 사업 성공사례와 파트너 지원 정책 등 파트너사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이후 작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의 영업대표와 엔지니어 75명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휴네시온은 2016년부터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시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작년부터 다시 행사를 이어왔다.

또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조성, 제품 개선 참여 포상제도, 자원공동활용, 정기 기술교육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강화한 파트너 동반성장 프로그램(GT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섭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파트너사분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파트너사 여러분들께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