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김가람 전 청년대변인,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 당선[상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539표 중 381표로 당선…"늦은 만큼 최선 다할 것"

김가람 신임 국민의힘 최고위원(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보궐선거 당선사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김가람 신임 국민의힘 최고위원(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보궐선거 당선사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김가람 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9일 태영호 국회의원을 대신해 여당 신임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김도읍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장(국회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이같은 당선 결과를 발표했다. 여당은 이날 오전 10시 반께 전국위원회를 열고 최고위원 보궐선거 투표(ARS)를 실시했다. 전국위원회 소속 유권자 828명 중 53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김 전 청년대변인은 이중 381표를 받았다. 경쟁자였던 이종배 서울시의원, 천강정 경기도당 의료정책위원장은 각각 135표, 23표를 득표했다.

김가람 최고위원은 당선사에서 "늦게 들어온 만큼 윤석열 정부 성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김기현 지도부도 역사상 최고의 지도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전임자인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사퇴를 계기로 치러지게 됐다. 태 전 최고위원은 지난달 10일 제주 4·3 발언과 공천 녹취록 논란 등을 이유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했으며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가람 전 청년대변인,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 당선[상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