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9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22.3도, 울산 23도, 경남(창원) 23.2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8도, 경남 25∼32도로 평년보다 1∼4도가량 높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경남 중부 내륙, 경남 동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주말인 10일과 11일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9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부산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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